'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' 본격 분양…홍보관 문 열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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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e편한세상 시티 천안아산역' 분양홍보관이 3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.

'e편한세상 시티 천안아산역'은 KTX·SRT천안아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 아산배방지구 상업4블럭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이다. 지하 6층~지상 최고 46층 높이의 2개 동에 전용 84㎡, 396실로 구성된다. 타입별로는 △84㎡A 158실 △84㎡B 121실 △84㎡C 80실 △84㎡D 37실이다.

쾌적성을 높인 3~4베이 평면에 거실과 방 3개 욕실 2개를 갖춘 구조에 드레스룸, 팬트리 등 넉넉한 공간 구성해 아파트와 같은 생활이 가능하다.

에너지 고효율 이중창호, LED 전등, 대기전력 차단 시스템, 실별 온도조절 시스템 등으로 에너지 절감효과도 얻을 수 있다. 공기청정형 전열 교환 환기시스템이 설치돼 쾌적한 실내 환경이 유지된다.

지하주차장 비상 콜버튼을 설치해 위급상황 발생 시 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고, 고해상도 CCTV와 방범 감지기를 설치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.

 

이밖에도 오피스텔에 출입하는 차량을 효율적으로 통제할 수 있는 차량번호 인식시스템,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 출입구를 제어하고,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시스템을 도입, 편의성을 높였다. 

특히 'e편한세상 시티 천안아산역'은 주변으로 각종 개발이 이어져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.

삼성디스플레이가 아산시에 약 4조억원 규모의 신규 투자를 약속했고, 7월에는 천안·아산이 디스플레이 국가첨단전략산업 특화단지로 지정됐다. 또 지난 9월에는 글로벌 디스플레이 소재 기업인 미국 코닝이 아산탕정에 15억 달러(2조원) 규모의 투자 계획을 밝혔다.

특히 아산시는 디스플레이산업 분야 역대 최대 규모인 9500억원이 투입되는 '최첨단 디스플레이 스마트모듈러센터' 예비타당성조사 대상지에 선정됐다.

이 외에도 천안·아산 강소연구개발특구 사업도 진행되고 있고, 국내 유일의 자동차 관련 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 한국자동차연구원을 중심으로 천안아산 연구개발(R&D) 집적지구(천안 불당·아산 탕정)와 천안풍세지구(풍세일반산업단지)가 지정돼 개발 중이다. 

분양 관계자는 "e편한세상 시티 천안아산역은 KTX·SRT 천안아산역을 도보로 갈 수 있고 생활인프라, 녹지가 풍부해 편리하고 쾌적한 생활이 가능한 곳"이라며 "산업단지 조성과 기업유치, 민간투자 등 각종 개발 호재로 미래가치도 높아 문의가 꾸준하다"고 말했다.

분양 일정은 오는 8일 청약을 접수받아, 13일 당첨자가 발표된다. 정당계약은 14~15일 이틀동안 진행된다. 

만 19세 이상이면 주택수, 기존 주택 당첨 여부 등과 관계없이 세대주, 세대원 모두 청약할 수 있다. 청약통장이 필요 없고 전국에서 청약이 가능하며, 분양권 전매도 계약 이후에 즉시 가능하다. 중도금 대출에 대한 무이자 혜택도 제공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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